안녕하세요! 김동민님.
궁금증이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숙소와 렌트는  당일날 원하시는 숙소나 렌트가 마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하시는게 좋습니다.

한라산 등반을 하실려면 입산 시간이 따로 있어서 제주시내권 숙소를 예약하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그리고 관광 하시기에도 제주시권이 좋고요제주시권은 동부, 서부, 서귀포권으로 교통이 편하기 때문에 관광하시다가 숙소로 돌아오시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5월에 가장 가볼 만한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송악산, 우도, 오설록 녹차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한림공원 :

에메랄드빛 고운 바다빛으로 인기가 많은 협재, 금능해수욕장이 있으며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사이에 한림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하늘로 치솟은 야자수가 양옆으로 주욱 늘어선 야자수길의 이국적인 전경이 공원의 문지기 역활을 하며 간단히 제주의 용암동굴을 체험할 수 있는 협재.쌍용굴, 갖가지 아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 제주의 기이한 돌과 정성어린 분재들을 모아놓은 제주석.분재원,제주의 민속마을을 조그맣게 재현해 놓은 재암민속마을, 갖가지 수석들을 모아놓은 재암수석관이 있으며 또한 2002년에는 1000평 규모의 연못을 새로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구경거리를 찾는 분,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면 들려보면 좋습니다. 

송악산 :

한 봉우리가 모자라 99봉이어서 맹수가 전혀 없다는 송악산은 그 얘기만큼이나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완만한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가 해발 180m인 주봉을 중심으로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며 주위에 서너 개의 봉우리가 형성되어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의 분화구가 있는데 아직도 검붉은 돌들이 남아 있습니다. 바닷가 해안절벽에는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들이 배를 감추기 위해 인공적으로 파놓은 군사 용 동굴이 여러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고요.
또한 4·3사건 당시는 이곳의 섯알오름에 사람을 모아서 죽였다는 섬뜩한 얘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송악산 전망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 산방산,마라도, 가파도의 모습과 송악산 밑 바닷가 해안절벽 절경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니다. 조랑말 촬영장소도 있어 형제섬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조랑말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송악산 밑 절벽 바닷가에는 프로급 낚시꾼들이 갯바위 낚시의 스릴을 맛보는 곳이다.

우도 :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약 3.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섬속의 섬 우도는 그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 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섬의 길이는 3.8km에 둘레는 17km이며, 면적은 605ha 정도. 우도는 완만한 경사의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이고요 게다가 제주 해녀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마치 제주도를 축소시켜 놓은듯한 인상을 풍기며 특히 자연절경 이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하이킹, 버스관광, 잠수함과 유람선을 통한 바다관광 등 즐길거리가 많아서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곳입니다.

일출봉 근처의 성산포항에서 뱃길로 약 15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깝고 배에 차도 싣고 갈 수가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그러므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관광명소이다.

관광지 검색은 저희 홈 여행가이드 메뉴에 가시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저희 상담 게시판이나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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