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 꽉채운 3박4일을 보내기 위해 할인 항공권을 포기하고, 25일 화요일 아침10시 비행
 
기와 28일 저녁 6시 40분 비행기를 예약하고, 여행친구의 도움을 받아 유로와 지중해를 할인
 
된 가격에 (정말 너무 친절하게 예약해 주시드라구요~*^^*) 예약을 마치고, 렌트도 가격대비
 
저렴한 곳에서 예약을 마치고,
 
25일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제주로 도착해서  미리 끊어논 할인쿠폰(잠수함, 유람
 
선,승마,A.T.V, 일출랜드 쿠폰)과 차를 인수받은 후, 공항에서 제주시에 가까운 이마트로 출
 
동~!!4일동안 먹을 간식꺼리, 간단하게 해 먹을 음식들~와인등등을 사고
 
비가 온 나머지 계획했던 많은 일정을 뒤로하고 제주인들끼리 입소문이 자자한 한림쪽에 이
 
가네 흑돼지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진짜 강추~!!넘 맛있어여~정말 생고기에 흑돼지 털까지)
 
녹차 박물관과 산방산 주상절리를 솨라락 돌고 유로 팬션을 찾아 갔지요~찾기는 쉽고요~
 
그리고 전화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드라구요~ (참고로 저흰 네비를 안달았어여~이번에 두번째라)
 
다른 팬션보다 규모 크고요~이쁘드라구요~~~~글구 인심두 좋으시고(귤도 주시고, 평일이
 
고 비수기라 더 큰 방에 그래도 가장 전망 좋은 방을 주시드라구여~*^^*)글구 안에 간단한건
 
살 수 있게 편의점??도 있었구여~아무튼 친절함에 기쁨 두배~!!^^
 
저녁에 호텔 산책로로 가서 분수쇼와 불꽃쇼에... 넘 행복한 하루 일정은 여기까지~!!
 
둘째날은 유로팬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진주식당이라고 있거든요~쉽게 눈에 띄어여~
 
거기서 전복 뚝배기 드셔보세여~진짜 맛있어여!!! 저는 전복뚝배기와 고등어 조림 먹었어여
 
맛있게 냠냠 먹은 후에 서귀포 잠수함(살면서 한번쯤은 타볼만 해요~타면 후회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래두 저에겐 소중한 경험이 되드라구요~ 글고 절대 제돈 주고 타지 마세여)
 
여미지 식물원, 천제연 폭포 이정도 돌아보고 두번째 묶을 집으로 출발~!!!
 
지중해 리조트는요~정말 펜션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드라구요~ 독채식으로~?되어 있고 (참
 
저는 복층 썼어여~) 천장 높고, 깨끗하고, 넘 이뻤어여~앞에는 바다~주변엔 아무것도 엄꼬
 
그래서 그런지 위치는 조금 약간 외진곳에 있어여~갠 적으로 저는 이런 펜션느낌이 듬뿍 나
 
느 곳을 좋아해서 유로보다는 지중해가 더 맘에 쏙 들었어여~*^^*
 
저녁 먹을 거리를 사러 나가실 때  주인 집 아주머니에게 길 물어보시고 가세여~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십니당~지중해에서 컴퓨터로 음악을 잔잔히 깔고 창문을 살짝 열어 파도 소리도
 
살짝 들으며  촛불 키고 와인 한잔 드셔보세여~정말 세상을 다 가져라~딱 이 느낌이였던 것 같아여~
 
아름다운 지중해 팬션과 친절하신 주인집 아저씨의 배웅을 받으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다시 서귀포 쪽으로 내려가서(저희는 쿠폰을 써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내려갔어여~)서귀포 월
 
드컵 경기장을 둘러보고 그 앞에 익스트림 갔다가(옆에서 보던 학생들은 참 조아하드라구요~
 
근데 갠 적으로 그냥 서울의 롯데월드나 이런데 가서 보시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하는 생
 
각이 들드라구요~학생들이나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꺼에여~)
 
그리고 맛집 튀김김밥집을 찾아(저는 갠적으로 까페 맛찻사 써핑해서 알아보고 갔거든요)
 
고소한 김밥을 냠냠하고 감귤 박물관을 갔지요~(아직 개관을 한 상태가 아니라 무료로 둘러
 
봤어여~) 성읍 민속 박물관, 이어도 승마장, 백록ATV ,일출랜드 를 둘러봤어여~
 
승마랑 ,ATV는 제가 미리 묶어서 끊어논 거였는데 코스가 너무 짧아서 추가 비용을 들였어여~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제주시쪽에 민속박물관 앞에서 맛있는 닭도리탕을 먹고 제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예약해놨던 아리스토켓을 향해 갔어여~ 10평이었던 것 같은데 아담하고 경치도
 
너무 좋고 주인집 아주머니도 인심이 너무 좋으시드라구요~아리스토켓에서 암페 골든독이
 
라는 까페도 같이 운영하시는데 예약에 차질이 생겨서 꽁짜로 차를 먹을수 있는 쿠폰을 주셨
 
어여~^^글구 위치가 제주시쪽이긴 하지만 앞에 해안 산책로 같이 길을 잘 만들어 나서 산책
 
넘 좋드라구요~까페 촌이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암튼 넘 좋았어여~ 그 담날 다시 내려가서 성읍 민속 마을에서 맛있는 꿩메밀 국수(여행친구
 
쿠폰으로 할인 발았어여~10%)를 먹고 성산포 유람선, 섭지코지를 둘러보고 기념품이랑(
 
여행친구 책자에 있던 제주팜으로 갔는데 쵸콜렛은 할인 안된다 하드라구요~ㅠ.ㅠ)
 
사들고 귤도 사고 공항으로 가서 즐거웠던  여정을 마치고 제주도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지요~
 
헥헥헥~넘 힘들다~제주도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헤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저도 가기전에 많이 알아보고 갔지만 이런 여행후기같은 글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드라구요~그래서 글 올린거구요~암튼 많은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이상~!!!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저렴하고 신속하고 친절하게 예약해 주신 여행친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제주여행친구™: 안녕하세요~ 조시온님 제주도여행친구 좌인선입니다. 제주여행을 아주 즐겁게 하셨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박 4일 여행일정 동안 아주 알차게 여행을 하신 것 같네요. 추천해 드린 숙소가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웠던 제주여행~ 오래도록 기억해 주세요^_^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02월 17일]